임상에서 만나는 환자분들 중 상당수가 만성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. 임상에도 만난 많은 환자들..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계십니다. 40대 직장인 A씨는 6개월째 목과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셨습니다."간호사님, 처음엔 단순한 목 결림인 줄 알았는데 점점 심해져요. 컴퓨터만 보면 어깨가 돌덩이처럼 무겁고, 밤에 잠도 못 잘 정도예요." 그런데 같은 날 만난 50대 B씨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."온몸이 다 아파요.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겠고, 하루 종일 몸살감기처럼 아프고 피곤해요. 잠도 제대로 못 자고, 기억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." 두 분 모두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시지만, 증상의 양상은 완전히 달랐습니다.A씨는 '근통증후군', B씨는 '섬유근통증후군'으로 진단받..